
상원에서 승인을 받게 되면 공군 4성 장군 CQ 브라운 주니어는 미국의 합동 참모본부 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브라운은 오랫동안 그 자리의 선두주자로 여겨져 왔으며 바이든은 곧 그의 지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운은 최초의 흑인 합참의장은 아니다. 고 콜린 파월은 미국 국방부의 군사 및 민간 부문 최고위직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차지한 첫 사례다. 최초의 흑인 국방부 수장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행정부 초기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61세의 브라운은 3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과 모든 수준의 지휘 경험을 가진 직업적인 F-16 전투기 조종사다. 국방부가 과거의 주요 육상 전쟁을 준비하는 것에서 미래의 중국과의 잠재적인 갈등을 저지하는 것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그는 현 밀리 합참의장을 대체할 선두 주자로 널리 간주되어 왔다.
그 노력은 사이버 전쟁, 우주, 핵무기, 극초음속에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군의 능력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브라운은 21세기 전투를 위해 미국 공군력을 현대화하기 위해 공군의 최고 군사 지도자로서 지난 몇 년 동안 날카롭게 집중해온 모든 분야에 집중해 왔다.
브라운은 그의 경력을 통해 유리 천장을 깨 왔다. 그는 군의 첫 흑태평양 공군 사령관으로 근무했는데, 그는 중국이 남중국해의 섬들을 빠르게 군사화하고 괌 근처의 비행으로 폭격기의 도달 거리를 시험함에 따라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국가의 항공 전략을 이끌었다.
3년 전 그는 최초의 흑인 공군 참모총장이자 군 최고위 장교가 되었고, 이는 또한 그를 군사 부문을 이끄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만들었다.
합참의장은 전국 최고위 장교로 대통령과 국방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수석 군사고문을 맡고 있다. 의장은 군대를 지휘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지휘 계통에 있지 않다.
그러나 의장은 정책 결정에서부터 주요 전투 작전에 대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군사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군을 지휘하는 모든 합동 사령관들과의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은퇴한 소장이자 상원 군사위원회의 전 참모장인 아놀드 푸나로는 브라운이 군사 서비스를 현대 전쟁의 기반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신뢰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