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LG폴리머스 스타이렌 가스 누출 3년…일부 피해자 보상 지연 불만 제기
LG화학이 인수한 인도 남동부 폴리스타이렌(PS) 수지 제조기업 LG폴리머스 인디아의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스 누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현지 '한스인디아(Hansindia)'가 보도했다. 2020년 5월 7일, LG폴리머스에서 유독성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현지 주민 15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후송됐으며, 2만여 명이 대피했다. 사고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현지에서는 피해자 명단에 추가된 300명 이상의 사람이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역삼투압방식(RO) 담수화 플랜트 설치, 의료 캠프 지속 개최 등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피해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 현대차‧기아, 미래형 디지털 백미러 특허 美 출원
현대차·기아가 미국 특허청에 후방카메라 연동 실내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은 양산되는 EV9에 적용되지 않았지만 EV9 콘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도어 트림 내부에 위치하고, 사용 시 도어 트림에서 나오는 적응형 디스플레이다. 이 기술은 운전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디스플레이 손상 위험을 줄여주고 자율주행차량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서의 활용성을 높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가장 수리하기 쉬운 브랜드' 선정
기술정보 사이트인 '일렉트로닉스 허브(Electronics hub)'에서 iFixit의 평균 수리시간과 수리 가이드 난이도를 바탕으로 가장 수리하기 쉬운 스마트폰과 가장 수리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가장 수리하기 쉬웠다. 갤럭시A40은 1건 당 평균 수리시간이 32.6분, 수리의 42.9%가 쉬운 난이도였다. 마찬가지로 갤럭시 S22 울트라는 평균 수리 시간이 48.1분에 달하며, 수리의 33.3%는 쉽게 수행할 수 있었다. 최근 수리가 가장 어려운 스마트폰 브랜드로는 소니, 샤오미, 화웨이, 원플러스, 아너 등이 꼽혔다.
◇ DL E&C·SK에코플랜트 완공 1915 차나칼레 대교, UN 유럽경제위원회로부터 1등상 수상
국내 기업인 DL E&C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해 완성한 1915 차나칼레 대교와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유엔(UN)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주최하는 '민관협력(PPP) 및 인프라 시상식'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 다리는 튀르키에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탑 간 거리가 2023m로 설계됐다. 주탑은 높이 334m에 달하며 세계 최장 현수교로 완공됐다.
◇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네발 로봇 스팟, 재개발 웨스트 버니지아 광산에서 육군과 함께 훈련
2012년 폐쇄되기 전까지 1억500만톤의 석탄을 생산한 웨스트 버지니아 광산에 위치한 '폴라 실험시설'에서 일주일간 군사훈련이 진행됐다. 이 훈련에는 레이저 센서가 장착된 군용 조끼, 현장에서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3D 프린터 등 첨단 장비들도 동원됐다. 그 중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견 '스팟'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쉘과 폭스바겐, 獨 괴팅겐서 최초의 혁신적인 플렉스 폴 충전소 오픈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이 폭스바겐 그룹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괴팅겐02의 쉘 주유소에서 최초의 150kW 엘리(Elli) 플렉스 폴 충전소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엘리는 폭스바겐 산하의 유럽 내 충전 네트워크 1위 업체로, 해당 플렉스 풀 충전소에는 저전압 그리드에 연결할 수 있는 독특한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적용돼 충전소를 보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라이트닝 케이블 대신 USB-C 장착
포브스의 고든 켈리 기자가 칼럼을 통해 아이폰15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이 완전히 사라지고 USB-C 케이블이 사용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자체 규격인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 시 EU에서 아이폰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애플을 압박했다. 그러나 일반 충전기 규정에 대한 EU의 새 법률은 2024년 12월까지 발효되지 않아 2023년, 2024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 16은 종전과 같이 판매할 수 있다. 다만 그렉 조스윅 애플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EU의 요청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켈리 기자는 라이트닝 케이블은 완전히 퇴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이폰 15와 프로 시리즈는 전송속도의 차이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