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텐센트는 17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00억 위안(약 28조6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결제량, 광고 매출, 게임 부문에서 큰 반등을 보인 영향으로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다.
영업이익은 484억 위안(9조2366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7%에서 32%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34억 위안(6조3750억원)으로 1년 전 보다 27% 성장했다.
게임 규제에 대해 누그러진 중국 정부의 태도도 실적 반전에 영향을 미쳤다. 그간 중국은 청소년 게임중독 방지와 콘텐츠 정화운동 차원으로 게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텐센트 등 자국 빅테크 기업이 개발한 게임에도 허가를 내주며 규제 완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
텐센트 CEO 마화텅은 "국내 소비 회복으로 우리의 게임 수익이 개선됐고, 광고 수익 역시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