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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쇼우판] 위안화 약세에 부진…경기 회복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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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쇼우판] 위안화 약세에 부진…경기 회복 불투명

상하이 0.42%↓, 선전 0.12%↑
19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19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19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중국 위안화가 3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평가 절하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최근 중국 경기 지표와 기업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미국과 대만이 무역 이니셔티브를 합의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도 고조됐다.

상하이지수는 13.78포인트(0.42%) 하락한 3283.54로 거래를 마쳤다. 커촹50지수는 0.52% 올랐다.

선전성분지수는 13.08포인트(0.12%) 상승한 1만1091.36을 기록했다.촹예반지수는 0.62포인트(0.03%)오른 2278.59로 강보합 마감했다.

CSI300지수는 11.53포인트(0.29%) 내린 3944.5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자금인 북향자금(北向资金) 순유출액은 22억2600만 위안이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반도체주(3.14%), 전자화학(2.66%), 중국제약주(2.03%), 와인제조산업(1.92%), 의료장비(1.47%) 순이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교육주(-3.42%), 조선주(-3.19%), 문화·미디어(-2.26%), 부동산개발주(1.92%), 금융주(-1.57%)였다.

이 중 36주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25주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반도체주는 메모리 칩 관련주 주도로 상승했다. Zbit 반도체(恒烁股份·688416)는 20% 급등했다. 추엔지테크(全志科技·300458)는 16.81% 상승했다. 랑커테크(朗科科技·300042)는 15.73% 올랐고 더밍리테크(德明利·001309)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엣지 컴퓨팅도 활발하게 거래됐다. 이위안통신(移远通信·603236)과 커리센서(柯力传感·603662), 차오쉰통신(超讯通信·603322)과 메이거스마트(美格智能·002881), 룽위데이터(龙宇股份·603003)는 모두 상한가로 마감했다. 신카이푸전자(新开普·300248)는 9.48% 급등했다.

로봇 관련주도 상승세다. 위안다스마트(远大智能·002689)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홀리텍(合力泰·002217)은 상한가에 도달했다. 밍즈전기(鸣志电器·603728)는 7.11% 올랐다.

중국 제약주가 상승했다. 산리제약(贵州三力·603439)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징신제약(京新药业·002020)은 8.33% 상승했다. 항서제약(恒瑞医药·600276)은 2.31% 올랐다.

주류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후이촨맥주(惠泉啤酒·600573)는 6.89% 올랐다. 칭다오맥주(青岛啤酒·600600)는 3.61%, 귀주모태주(贵州茅台·600519)는 0.50% 상승했다.

교육주는 하락세다. 룽신문화(荣信文化·301231)는 13% 이상 떨어졌다. 궈신문화(国新文化·600636)는 5.61%, 즈광쉐다(学大教育·000526)는 4.16% 떨어졌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본토 전자상거래 관련주도 하락했다. 카이춘(凯淳股份·301001)은 하한가로 마감했다. 룽메이(戎美股份·301088)는 3.88% 떨어졌다.

CATL(닝더스다이·300750)은 1.03% 하락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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