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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美 테일러 공장 클린룸 건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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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美 테일러 공장 클린룸 건설 착수

LG디스플레이, ‘SID 2023’서 연구논문 2편 ‘우수논문상’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초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Stretchable display)’에 대한 연구논문이 ‘올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80인치 이상 제품에 OLED 기술을 적용한 것과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인니 반텐주, 롯데케미칼인도네시아 저임금 논란 조사 착수


인도네시아 반텐주 인력이주국(Disnakertrans)이 인도네시아 반텐주에서 ‘라인프로젝트’를 추진중인 롯데케미칼의 저임금 논란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저임금과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등에 관한 현지 근로자들의 신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인력이주국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경영진을 소환했다고 밝혔다. 인력이주국은 저임금과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등이 사실일 경우 후속조치를 취할 것임을 덧붙였다.

◇ 현대 코나EV, 인도자동차 시장서 3개월간 판매대수 ‘0’


인도자동차시장에서 현대 코나EV의 인기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 EV는 2월·3월·4월 3개동안 한대도 차량을 판매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인도사람들은 코나EV보다 아이오닉5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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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태국에 조선공 1227명 추가 요청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삼성중공업이 태국 노동부에 1227명의 숙련 조선공을 추가로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이 요구한 숙련공들은 △용접공 527명 △도장공 500명 △전기기사 200명 등으로 월급은 약 250만원~3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 美 테일러 공장 클린룸 건설 착수

삼성이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대규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설을 건설중인 가운데, 클린룸 시설 건설에 착수했다고 팁스터(정보유출자) Revegnus가 트위터를 통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일러 파운드리는 별다른 착공식 없이 공사가 상당히 진척됐으며 연말 장비반입을 통해 2024년 2분기 본격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 中, 마이크론 제품 보안위험 초래할 수 있다며 일부제품 구매 금지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사이버정책을 총괄하는 사이버공간관리국(Cyberspace Administration of China, CAC)은 미국의 메모리칩 제조사인 마이크론이 생산한 일부제품이 보안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구매를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CAC는 마이크론 제품에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위험이 있으며 중국의 정보 인프라 공급망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론측은 CAC의 통지를 받았으며 이 문제에 대해 CAC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美 샌프란시스코, 前 트위터직원들 고소에 트위터 본사변경 계획 조사 착수


샌프란시스코가 전직 트위터 직원 6명이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본사 변경 계획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일론머스크는 일부 사무실 공간을 침실로 개조할 계획이었으며 화재진압시스템이 활성화됐을 때도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 자물쇠를 설치하라는 등의 캘리포니아 건축법을 위반하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