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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11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노트북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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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11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노트북생산 재개

삼성전자의 갤럭시북2 프로 모델.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의 갤럭시북2 프로 모델. 사진=삼성전자

삼성, 11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노트북생산 재개

삼성전자가 11년만에 아르헨티나에서 노트북생산을 재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노트북은 삼성전자의 파트너사가 Grain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북3 노트북 5개모델을 생산하게 된다.

◇ LG전자, 나이지리아서 의류세탁 사업 육성 장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의류전문가 및 드라이클리너 협회(Fabricare Professionals and Drycleaners Association, FPDA) 출범을 지원하는 등 의류세탁 사업육성을 장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전자는 상업용 세탁기를 공급해 세탁산업의 다양한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세탁소 소유자가 성장과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 인도네시아, 한국과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 확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가 한국 정부 및 기업과 원자력 발전 분야에 대한 개발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대기업 총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1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서부발전, 오만 태양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이 오만 마나지역에 5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을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와 공식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업을 위해 6000억원이 투자되며 오는 11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준공 이후 태양광발전 유지관리까지 책임지게 된다.

◇ CGV베트남,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25% 증가한 590억원 달성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CGV베트남의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5% 증가한 59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원가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이 26.7%에서 33.8%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지출과 세금등을 모두 반영하면 3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CGV는 1분기 코로나 19가 진정됨에 따라 영화관람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 재닛옐런 美 재무, 디폴트 가능성 경고하며 의회 한도인상 거듭 촉구


재닛옐런 미국 재무부장관은 21일(현지시간)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은 경우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될 수 있다며 미국 의회에 한도 인상을 거듭 촉구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 NBC방송에 출연해 6월 1일을 ‘조정불가능한 데드라인(hard deadline)’으로 본다면서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는다면 어떤 분야에 돈을 지급하지 않을지 선택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리스 집권당, 총선 압승…과반확보는 실패


그리스 단독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ND)이 21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야당 급진좌파연합을 물리치고 압승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독집권 연장을 위한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7월 초 2차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년전 국가부도사태를 겪었던 그리스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미초타키스 총리에게 다시한번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됐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