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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사우디 기업 5곳 추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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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사우디 기업 5곳 추가 편입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환전소에서 세고 있는 사우디 법정화폐 리알(riyal)(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환전소에서 세고 있는 사우디 법정화폐 리알(riyal)(사진=로이터)
FTSE 러셀은 분기 리뷰에서 사우디 기업 5곳을 지수에 추가 편입했다고 발표했다.

22일(월)(이하 현지시간) 아랍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며, 벤치마크, 분석 및 데이터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인덱스 공급업체인 FTSE 러셀은 사우디 기업인 Luberef, Arabian Shilling 및 Marafiq가 FTSE Mid Cap index 및 FTSE Global Equity Index에 추가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Alsaif Gallery와 2P는 FTSE Global Microcap Index Series와 Global Equity Index All-Cap Index에 편입되었다고 전했다.

FTSE 러셀은 6월 16일 마감까지 이러한 변경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해당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변경사항은 6월 15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주식 시장을 개방했다. 그 후 석유자원에서 벗어나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자본 시장을 외국인 투자자와 채권 발행사에게 매력적으로 만들고 기관 투자자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몇 가지 개혁을 도입해오고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