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유권자의 대다수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미국 흑인 유권자 12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34%는 흑인의 삶을 개선하는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