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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네이버, 외국정부에 챗GPT와 같은 AI모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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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네이버, 외국정부에 챗GPT와 같은 AI모델 제공



◇ 삼성, 1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파이어볼트에 밀려 3위

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1분기 스마트워치시장에서 인도의 파이어볼트에 밀려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2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과 파이어볼트 모두 9%로 동일한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파이어볼트가 미세하게 앞서 2위를 차지했다. 파이어볼트의 인도내수시장을 기반으로한 보급형 스마트워치 판매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 피치,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신용등급 ‘AAA’·전망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가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에 대해 신용등급은 ‘AAA(idn)’,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최근 평가했다. AAA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채무불이행이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을 뜻한다. 위기 상황시 한국 신한은행의 지원 가능성이 높은 등급을 부여받은 주요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

◇ 테슬라 모델Y, 전기차 사상 최초 글로벌 판매량 1위 달성


데이터 분석기관 자토다이나믹스(Jato Dynamics)가 최근 발효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대표 전기차 모델Y가 올해 1분기 전세계적으로 26만7200대를 판매해 25만6400대를 판매한 도요타의 코롤라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모델Y의 글로벌 판매량 1위는 전기차 사상 최초로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 판매량을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됐다.

◇ 쿠팡, 인도시장 진출 타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인도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MadrasTribune에 따르면, 쿠팡은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서를 접수한 상태로 쿠팡 대표단과의 대화가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아직 보급율이 낮은 상태로 쿠팡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플립카트, 시애틀 아마존과 직접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
◇ 네이버, 외국정부에 챗GPT와 같은 AI모델 제공


네이버가 미국의 데이터 통제를 우려하는 외국정부에 최신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최근 파이낸셜타임스가 네이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네이버는 아랍권과 정치적으로 민감한 국가, 스페인, 멕시코 등 비영어권 국가를 위해 현지화된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에르도안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서 연임 확정


에르도안 전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실시된 튀르키예 2차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연합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로써 에르도안 대통령은 총리재임시기를 포함해 총 25년간 튀르키예 지도자의 자리에 군림하게 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이 우크라이나전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美, 디폴트 우려 해소…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


조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해소됐다. 양측은 다음 대선을 포함하는 2024년까지 2년간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대신 2024 회계연도 지출은 동결하고 2025년에는 예산을 최대 1%만 증액하는 상한을 두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회는 오는 31일 추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