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튀르키예는 나란히 개발도상국이자 신흥시장 국가로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갖고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튀르키예의 전략적 협력 관계는 발전 추세를 유지했고 각 영역의 실질적 협력이 긍정적인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재선으로 에르도안 대통령은 2003년 첫 집권 이후 2033년까지 최장 30년에 달하는 사실상의 종신집권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