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E 이 사람]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경제 나토' 설립 제안

공유
0

[GE 이 사람]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경제 나토' 설립 제안

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바이든과 수낵, 백악관 첫 만남에서 우크라이나 이슈에 집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방미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제안보, AI 규제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지도자는 이미 네 차례 대면 회담이 있었지만, 백악관 회동은 처음이다.

수낵 총리는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을 임기가 끝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강력히 천거할 예정이다.

□ 숄츠 獨 총리,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와 회동

숄츠 독일 총리는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불법 이민, EU 원조 규칙 및 우크라이나 댐 공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지도자는 유럽의 가치에 이견이 존재해 면담 이후 이탈리아가 반유럽적 노선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 이란 라이시 대통령, 다음 주 라틴 아메리카 3개국 방문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라틴 아메리카 정부 초청으로 좌파 성향인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방문 국가와 경제, 정치, 과학 문제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문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마크롱, 전 외교부 장관을 레바논 특사로 임명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레바논의 정치적 위기를 종식하려는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5년 동안 외무장관을 역임한 장 이브 르 드리앙을 레바논 특사로 지명했다.

르 드리앙은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건 이후 더 악화된 위기에 대한 “합의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인도, 모디 총리 방미 앞두고 미국과 제1차 전략대화 개최

모디 총리의 방미 2주 전, 양국은 워싱턴 DC에서 신흥 및 핵심 기술의 전략적 무역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수출 통제 규정을 검토하는 첫 번째 전략적 무역 대화를 개최했다.

비나이 모한 콰트라 외무장관이 인도 대표단을 이끌었고, 미국은 빅토리아 눌랜드 국무부 정무차관과 앨런 에스테베즈 상무부 산업차관이 참석했다.

□ 日 기시다 총리, 관저에서 개인 파티한 아들 퇴진 조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들 쇼타로가 송년회에서 총리 관저를 개인 파티에 사용한 데 책임을 물어 행정 정책 비서직에서 사임하도록 했다.

그는 “총리의 비서관으로서 아들의 행동은 공직자로서 부적절했고 책임을 지도록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 러시아, 쿠바 하바나에 대학 분교 설치

최근 모스크바를 방문한 쿠바 고등교육부 장관 발루자 가르시아는 러시아에 있는 쿠바 학생들에 대한 도움에 사의를 표하고 러시아 대학이 곧 하바나에 분교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쿠바는 5월 초부터 이례적인 계약을 통해 러시아 기업들이 쿠바 땅을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이미지 확대보기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경제 나토 설립 제안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는 재팬 포워드와 인터뷰에서 포괄적이고 진보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만이 포함되는 것을 지지했다.

그녀는 또한 중국의 경제적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적 NATO” 설립을 제안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