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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그룹 슈퍼널, 엄브리아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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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그룹 슈퍼널, 엄브리아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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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엔지니어링, 폴란드 고속철도 설계 수주


국가철도공단(KNR)과 도화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355억원 규모 폴란드와 체코공화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 철도 설계 계약을 수주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폴란드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들을 연결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화엔지니링 컨소시엄은 전체 1800km 중 88.4km에 달하는 구간을 설계하게 된다.

◇ KAI, 필리핀서 ‘FA-50’ 개량형 세일즈 강화


21일(현지시간) 필리핀서 개최된 ‘2023 공군심포지엄’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필리핀이 3개 요충지에 배치될 개량형 FA-50 전투기 3개 편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FA-50PH 편대를 개량해야할 필요성이 있으며 KF-21을 필리핀 공군에 통합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필리핀 공군은 FA-50PH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 피치, 한국가스공사 美 달러화 채권에 ‘AA-’부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이하 피치)가 한국가스공사가 발행을 준비중인 ‘미국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AA-’등급을 부여했다. 이 등급은 피치가 부여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평가와 동일한 것으로 피치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한국정부가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슈퍼널, 엄브리아그룹과 파트너십 체결


파리 에어쇼가 개막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슈퍼널이 항공분야 볼스크류 생산분야의 리더인 엄브리아그룹(Umbria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엄브리아그룹의 전자기계식 액추에이터를 사용한 기술이 슈퍼널의 eVTOL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中 상무부, 스티렌 제품에 적용될 반덤핑 관세부과 최종 조사 돌입


중국 상무부는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한국·대만·미국산 수입 스티렌 제품에 적용될 반덤핑 조치에 관한 최종 검토 조사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재심조사기간은 지난해 1년간이며 반덤핑판정이 내려질 경우 중국 상무부는 스티렌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이미 중국 상무부는 지난 2018년부터 반덤핑관세를 부과해왔다.

◇ 파나소닉, 마쓰다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파나소닉홀딩스(HD) 산하 파나소닉 에너지가 마쓰다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파나소닉HD의 리튬이온 전지의 신제품 ‘4680’ 제품을 마쓰다가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4680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크게 늘어 전기차의 항속거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삼성중공업, 시스팬에 인도될 LNG추진 선박 2척 명명식 개최


이스라엘 ZIM은 SNS를 통해 지난 1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1만5000teu급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선박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시스팬이 발주하고 ZIM으로 용선되는 10척중 4번째와 5번째 선박으로 프랑스 GTT사가 설계한 멤브레인 방식 화물창이 특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