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찰스 왕, 바이든의 왕실 의전 위반에도 긍정적 신호”
찰스 영국 국왕은 바이든 대통령이 윈저성에서 많은 화려함과 의식 속에서 만났을 때 왕의 등을 두드려 ‘허가 없이 군주의 몸을 만지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왕실 의정서 위반했으나 흔쾌하게 환영했다
버킹엄 궁전의 한 소식통은 “국왕께서 그런 접촉에 전적으로 편안함을 느끼시며, 그것은 개인과 국가 사이에 아주 훌륭한 따뜻함과 애정의 상징으로 보였다.”라고 무마했다.
□ “러시아 육군 참모총장, 해고 소문 속 반란 후 첫 등장”
우크라이나 주둔 러시아 최고 사령관 발레리 게라시모프는 지난달 프리고진 반란 실패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선제공격을 위해 미사일과 적의 다른 무기 저장 및 발사장을 식별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고진 해임을 요구했으나 최근 푸틴이 프리고진을 면담한 사실이 소개되면서 그의 보고가 묵살된 것으로 드러났다.
□ “트뤼도 총리, 급여로 30만 달러 이상 받아”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그 나라의 지도자와 국회의원으로서 연간 30만 달러 이상을 벌고 있어 다른 정치인보다 훨씬 소득이 높아 비난이 나오고 있다.
그는 총리 급여와 각종 수당 외 의원직을 검하고 있어 의원 급여, 출장용 경비, 자동차 수당도 함께 받고 있다. 일부 국민은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 “모디 총리, 프랑스 라팔 해군 제트기 26대 계약 체결”
모디 인도 총리는 7월 14일부터 16일간 프랑스를 방문해 라팔 항공기 26대, 스코르펜 잠수함 3대를 구매하는 총 12억 달러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라팔 항공기는 인도 해군의 항공모함(2척 보유)에 배치된다.
□ “기시다 총리, 지지율 38%로 하락”
NHK 월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5포인트 하락한 38%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부정은 4포인트 증가한 41%였다.
건강보험증을 마이넘버카드와 통합해 2024년 가을 폐지하는 안과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바다 방류 이슈로 하락했다.
□ “솔로몬제도, 중국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치안 협정 체결”
므낫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는 2022년 양국이 안보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 업그레이드 및경찰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소가바레 총리는 대만에서 중국으로 관계를 전환한 지 4년 만에 베이징에서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법 집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의 경찰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놀라운 말을 했다.
□ “알바니즈 호주 총리, 계획된 베이징 방문을 내년으로 연기”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방중 일정을 2024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최근 뉴질랜드 총리의 중국 방문과 계속되는 미국 고위층의 중국 파트너와 접촉과 대조되는 것으로 연기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 “UAE, 탈탄소화를 위한 일본 수소 기술 주시”
기시다 일본 총리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7월 중순 UAE에서 회담을 갖고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소, 암모니아 등 차세대 에너지 생산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UAE는 석유 의존도에서 벗어나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일본 기술을 활용한 탈탄소화 전략을 추진하려고 한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