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폭염으로 인한 심장 마비 등 사망 위험 경고
세계기상기구(WMO)는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지난 몇 주 동안 기온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해 북반구가 폭염으로 휘청거리면서 심장 마비와 사망 위험이 증가 중”이라고 경고했다.
북미, 아시아 일부 지역, 북아프리카 및 지중해를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장기간 섭씨 40도 이상 기온이 오르고 있다.
브뤼셀에서 열린 EU와 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가브리엘 보릭 칠레 대통령은 원자재 가치 사슬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MOU에 서명했다.
원자재 및 지역 부가가치를 가공하기 위한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개발해 상호 이익을 위한 양질의 고용과 포용적 경제 성장을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 스웨덴 총리, 나토 비준 지연에 “걱정하지 않는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가능한 한 빨리 최종 승인하겠다”라고 약속했지만,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폐막 기자 회견에서는 “비준이 10월까지 걸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 남아공, 브릭스 회의에서 푸틴 체포는 전쟁을 의미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브릭스 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체포하는 것은 전쟁 선포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려는 모든 노력을 허사로 만들고 러시아의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는 것은 사실상 전쟁 선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든,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의에서 메모 의존 논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메모만 읽는 모습이 영상으로 그대로 노출됐다.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요르단의 ‘아카바’와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를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논란을 야기했다.
□ 마크롱, 미국 경제학자를 고용한 EU 집행위 비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EU 집행위가 경쟁 규칙 제정을 조언하는 경쟁 최고 경제학자에 피오나 스콧 모튼 미국 학자를 임명한 것에 반대했다.
그는 EU 사람을 임명하기로 한 규정 위반과 EU에도 좋은 경제학자가 많은 점을 거론하며 미국을 지나치게 의식한 행동이라고 철회를 요구했다.
□ 국제해사기구, 파나마 도밍게즈를 사무총장으로 선출
국제 해사기구 협의회(IMO)는 파나마 출신의 아르세니오 안토니오 도밍게즈 벨라스코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해운 산업 탈탄소화를 주도한다.
IMO 총회의 승인에 따라 2024년 1월 1일에 4년 임기로 취임할 예정이다.
□ AI는 2년 안에 인도의 ‘아웃소싱 코더’를 대체할 것
이매드 모우스택 스터빌리티(Stability) AI CEO는 “AI가 인도에서 대부분의 ‘아웃소싱 코더’를 몇 년 안에 실직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웃소싱 코더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처리하기 위해 회사가 고용하는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의 일부로 인도에는 500만 명이 일하고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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