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 금리의 꾸준한 상승으로 연방준비이사회(FRB)의 전형적인 긴축 사이클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경기가 둔화될 조짐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단에게 “금융 정세의 긴축은 우리의 정책이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의 일부로, 경제적 성과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라며 “현재까지 시장의 반응 정도는 통상 긴축 사이클에서 일어나는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다만 다양한 시장의 영향에 의해서 금융정세가 과도하게 긴축될 경우에는 정책 방향을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