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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이스라엘군 공격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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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이스라엘군 공격 3명 사망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포격 재개로 3명이 사망했다. 사진=본사 자료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포격 재개로 3명이 사망했다. 사진=본사 자료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이슬람주의 단체 헤즈볼라가 1일(이하 현지 시간) 레바논 국경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과 이슬람 단체 하마스 사이의 적대 행위 중단 연장 시한을 넘긴 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전투가 재개됐다.

7일 동안의 전투 중단은 현지 시간 1일 오전 7시(한국 시간 오후 2시)에 종료됐다. 이후 헤즈볼라는 다섯 차례 공격을 감행했고, 이스라엘군은 로켓 중 일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로켓 포격을 거듭했지만, 휴전 기간 동안에는 공격을 중지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전투가 시작된 반나절 동안 이 지역에서 최소 17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589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이 공격을 재개했다며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도 COP28 연설에서 적대행위 재개를 언급하며 "물 부족과 식량 불안정이라는 환경 위협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련국들은 적대행위 중단 재개를 계속 모색할 것이다. 이집트 국가정보국장 라쉬완은 1일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모하메드 카타르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계속되는 포격으로 중재 노력이 어려워지고 인도주의적 피해가 확대됐다"며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