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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최고 수준 핵전력 유지”…극초음속 미사일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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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최고 수준 핵전력 유지”…극초음속 미사일 실전 배치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전력 준비 태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본사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핵전력 준비 태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본사 자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방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최고 수준의 전략핵 전력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 연말까지 핵미사일 발사대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말까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야르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 발사대 15기가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 목표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투의 지속을 장담하면서 이를 위한 예산 증액으로 내년 러시아군의 무기와 장비 조달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상황에 대해 "우리 군이 전선을 확실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핀란드가 공식 가입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대해 "동유럽과 중부 유럽에 주둔하는 나토군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