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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텐센트 등과 게임 자산 매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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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텐센트 등과 게임 자산 매각 논의

중국 상하이에 있는 회사 사옥의 바이트댄스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하이에 있는 회사 사옥의 바이트댄스 로고. 사진=로이터

숏폼 앱 틱톡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게임 자산 매각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게임 산업에서 철수하는 가운데 바이트댄스도 세계 최대 비디오 게임업체 텐센트를 포함한 여러 게임 자산의 매수 후보와 협상 중이다.

바이트댄스 홍보 담당자는 “협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바이트댄스와 텐센트는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Crystal of Atlan)'과 '어스(Earth)' 등 바이트댄스 게임 부문인 누버스 게임즈(Nuverse Games)가 퍼블리싱하는 여러 인기 게임과 관련된 거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바이트댄스 홍보 담당자는 “협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로이터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11월 1850억달러(약 243조3000억원)의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시장 진출로 주목받은 지 5년 만에 누버스를 재검토하고 게임 사업에서 철수해 다른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외신은 바이트댄스가 미발매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이미 발매된 타이틀의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