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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S&P 폭발 … NYCB 폭락 와중에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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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S&P 폭발 … NYCB 폭락 와중에 대체 무슨 일?

비트코인 국채금리 달러환율 국제유가"폭발" 뉴욕증시 실적발표= 페이팔, 월트 디즈니, 암(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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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에서 S&P 마침내 5000 돌파 조짐을 보이고 있다. NYCB 폭락 와중에 사상 최고치을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 국채금리 달러환율 국제유가 등도 연일 호조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페이팔, 월트 디즈니, 암(Arm)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과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며 오름세로 출발한후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이후 연준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2~3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현재 미국의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판단할 때 2~3회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올해 3회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FOMC 연준 위원들이 이르고 빠른 금리 인하 대신, 늦고 더딘 속도의 금리 인하를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기대가 재조정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급락 중이다. 포드는 매출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테슬라의 차기 '모델2'에 경쟁할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RK 오르고 있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총 예약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오르고 있다. 우버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1% 이상 하락 중이다. 뉴욕증시 장 마감 후에는 페이팔, 월트 디즈니, 암(Arm)의 실적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뉴욕 커뮤니티은행의 주가는 무디스가 정크 등급으로 강등한 가운데 급락하고 있다. 유럽증시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소폭 오르고 있다.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주가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대장주'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최근 AI 붐을 타고 지난해 250% 급등한 후 올해 들어서만 두배 이상 오르는 등 2022년 말 이후 700%나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3022년 말에 비해 8배 이상 불어났다. 대만 출신인 이 회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찰스 리앙의 자산도 52억 달러(약 6조9천억 원)로 증가했다. 지난달 공개한 잠정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액체 냉각시스템을 포함한 AI 서버에 대한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매출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 엔비디아의 협력 업체인 이 회사의 액체 냉각시스템은 AI 구동을 위해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때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낮춰 주는 제품으로 시장에서는 "차세대 AI를 위한 필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욕증시 일각에는 최근 급등으로 인해 주가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지적도 있다.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과 같은 '접는'(foldable) 아이폰을 개발 중이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이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조개처럼 열리고 닫히는 '클램셸(clamshell·조개 껍데기)' 모양의 접는 아이폰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적어도 두 가지 종류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크기의 접는 아이폰 부품 조달과 관련해 아시아에 있는 1개 이상의 제조사와 논의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접는' 아이폰을 개발하려고 하지만 쉽게 부러질 수 있고 작은 배터리를 적용하기 쉽지 않아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해 2월 '접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폰 등에 대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접는' 방식을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지 7년이 지났다. '접는' 아이폰 공개까지는 아직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접는' 아이패드에 대한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애플은 8인치(20.3㎝) 디스플레이 크기와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같은 크기의 접는 태블릿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접는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가운데에 나타나는 주름을 줄이고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최대한 평평하게 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