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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혼조 출발...도쿄 닛케이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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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혼조 출발...도쿄 닛케이 0.1%↑

2024년 2월 15일 도쿄의 한 행인이 도쿄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시세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2월 15일 도쿄의 한 행인이 도쿄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시세판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20일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간밤 뉴욕 증시의 휴장에 이어 혼조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중국의 실질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초반 0.2% 상승 출발했으나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37분 현재 상승 폭을 줄이며 0.1% 오른 3만8509.50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의 S&P/ASX 지수는 전일 대비 0.22% 내린 7648.40에 호가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47%와 0.23% 내린 2665.58과 358.85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증시는 채굴업체 BHP 그룹 실적이 이익 추정치를 밑돌자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5000선을 뛰어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시장은 후속 모멘텀을 찾고 있다. 전일 미국 시장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시장은 또한 호주중앙은행(RBA)의 2월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