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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커버그 메타 CEO, 오늘 밤 10시 한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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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커버그 메타 CEO, 오늘 밤 10시 한국온다

전용기 오후 8시 일본 하네다 공항 출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오후 10시 한국에 입국한다. 저커버그의 입국은 10년만으로 입국 일정이 유동적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가 탑승한 G650ER 전용기는 27일 오후 8시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다. 하네다에서 김포공항까지 비행시간이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착시간은 오후 10시가 된다.
이날 오후 일본 기시다 총리를 만난 저커버그는 한국에 이날 늦은 밤이나 다음날 새벽 입국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용기를 이용해 한국에 늦은 밤 입국을 택했다.

출국전까지 저커버그는 일본에서 부인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맥도날드를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날 입국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었다.
하지만 28일날 일정 등을 고려해 밤늦게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오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날 저커버그 CEO가 입국하면서 업계에서는 28일날 이재용 삼성전자회장과 조주완 LG전자 CEO등을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저커버그CEO는 삼성전자와 자체 인공지능(AI)칩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LG전자와는 혼합현실(XR)관련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