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총리실 관계자는 “태국 정부와 테슬라는 최근 수년 간 테슬라의 태국 진출 방안과 관련한 협의를 해왔다”면서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태국에 유치하는 방안을 놓고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테슬라 관계자들이 이미 지난해 말 태국을 찾아 공장 후보지를 둘러본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테슬라 조립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