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KB은행 인도네시아는 모기업인 KB국민은행의 지원을 통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3억 달러(약 4167억원)의 장기대출을 유치했다.
이번 장기 대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금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현재 KB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중소기업 부문과 소매 부문의 생태계를 확장해 사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KB은행 인도네시아의 2023년 도매 부문은 약 14% 성장했으며, 해당 부문 신규 대출 성장률은 약 18%을 기록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