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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다우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나스닥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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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다우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나스닥은 약보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시장이 10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전날 상승세를 뒤로 하고 이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일 이후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달 들어 매일 상승했다. 올해 최장 상승세다.

다우 지수는 전일비 125.08포인트(0.32%) 상승한 3만9512.84로 올라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도 이틀째 상승했다. 8.60포인트(0.16%) 오른 5222.68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서 5.40포인트(0.03%) 밀린 1만6340.87로 약보합 마감했다.

3대 지수는 그러나 주간 단위로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주일 동안 2.16% 상승해 지난해 12월 이후 주간 기준 최고 상승률을 달성했다. 주간 단위로 4주 연속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주 상승률은 각각 1.85%, 1.14%를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VIX는 0.14포인트(1.10%) 내린 12.55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도 혼조세였다.

내린 업종이 5개, 오른 업종이 6개였다.

임의소비재는 0.61% 내린 반면 필수소비재는 0.64% 상승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각각 0.55%, 0.16% 하락했다.

금융과 보건 업종은 각각 0.46%, 0.22% 올랐지만 부동산 업종은 0.4% 떨어졌다.

산업과 소재 업종은 나란히 상승했다. 각각 0.08%, 0.13% 올랐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흐름이 갈렸다.

기술 업종은 0.48% 오른 반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0.15% 내렸다.

이날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코로나19 백신 업체 노바백스였다.

노바백스가 프랑스 제약 메이저 사노피와 제휴를 통해 14억 달러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는 소식이 주가 폭등을 불렀다.

노바백스는 4.41달러(98.66%) 폭등한 8.88달러로 뛰었다.

그러나 노바백스는 이같은 폭등세에도 불구하고 2021년 2월 기록한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 319.93달러에는 근처에도 못 갔다.

반도체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4월 매출이 전월비 21%, 전년동월비 60% 가까이 폭증했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등이 올랐지만 AMD는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11.31달러(1.27%) 상승한 898.78달러,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은 5.25달러(5.07%) 급등한 108.84달러로 마감했다.

TSMC 미국 증권예탁원 증서(ADR)도 6.47달러(4.53%) 급등한 149.26달러로 올라섰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43달러(2.91%) 뛴 121.24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AMD는 0.47달러(0.31%) 내린 151.92달러,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1.20달러(0.15%) 밀린 798.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음성인식 검색업체 사운드하운드는 기대 이상 분기 실적과 낙관적 전망으로 7% 넘게 급등했다. 0.34달러(7.16%) 뛴 5.09달러로 올라섰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젠 디지털도 기대 이상 분기실적에 힘입어 3.12달러(15.34%) 폭등한 23.46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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