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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가총액 2.55조 달러 돌파…애플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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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가총액 2.55조 달러 돌파…애플 육박

2023년 5월 31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건물 표지판.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5월 31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건물 표지판. 사진=AP/뉴시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애플을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9% 이상 상승, 1037.99달러로 마감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급등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2180억 달러 증가해 2조5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미국 기업 시가총액 2위인 애플(2조8700억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시가총액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3조1700억 달러다.

엔비디아 주식 상승은 전날 발표한 2분기(5~7월)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 확대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1주당 10주씩 분할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의 회사 주가는 연초 대비 110% 가까이 상승했으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58개 증권사 중 최소 28개 증권사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의 중간값은 1200달러로 집계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