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사진=로이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6100722089309a1f3094311109215171.jpg)
로이터에 따르면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이날 발표를 통해 “관계당국이 스타링크의 짐바브웨 내 서비스를 인가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특히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시골 지역에 저렴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널리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링크의 인터넷 서비스는 짐바브웨 이동통신사인 IMC 커뮤니케이션과 단독 제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지난 2021년 조사한 결과 짐바브웨 국민 가운데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은 34.8%에 그쳤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는 앞서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잠비아, 케냐, 말라위 등의 아프리카 국가에도 진출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