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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혁명 주도하며 실적 급증…월가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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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혁명 주도하며 실적 급증…월가 "목표주가 상향"

엔비디아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월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엔비디아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월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인공지능(AI) 혁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후 월가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고 더스트리트가 26일(현지시각)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실적 발표에서 "차세대 산업 혁명이 시작됐다"며 AI가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1분기 주당 6.12달러의 순이익과 260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2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엔비디아의 성장을 견인했다.

월스트리트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스트리트 프로의 크리스 베르사체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100달러에서 125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회사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배수를 지지할 만큼 독보적인 성장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베르사체는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 호퍼 GPU 컴퓨팅 플랫폼의 출하량 증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과 소비자 인터넷 기업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 추천 엔진,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데 사용된다.

그는 "데이터센터 부문은 엔비디아의 매출과 수익을 견인하는 확실한 동력이며, 빅테크 등의 AI 및 데이터센터 지출 증가로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