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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영리 기업 전환 검토…샘 올트먼 "사회적 목표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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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영리 기업 전환 검토…샘 올트먼 "사회적 목표도 추구"

오픈AI(Open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오픈AI(Open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생성 AI(인공지능) '챗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영리목적 기업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각) IT 정보 사이트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은 일부 주주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사회가 검토 중인 시나리오 중 하나로 '베네핏 코퍼레이션(Benefit Corporation)'을 언급했다.

이는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동종업계의 앤솔로픽과 xAI가 채택하고 있다.

방식과 향후 협의는 유동적이며, 이사회는 최종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도 알려졌다.

오픈AI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AI 구축에 계속 집중할 것이다. 비영리 단체는 우리 사명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