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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캐나다 푸드 아일랜드’ 서울에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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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캐나다 푸드 아일랜드’ 서울에서 첫 선

프리미엄 식품 쇼케이스, 2025년 9월 15일 웨스틴조선호텔서 개최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가 9월 한국에서 첫 공식 식품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가 9월 한국에서 첫 공식 식품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청정한 대서양과 비옥한 붉은 토양이 빚어낸 특별한 풍미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첫 공식 식품 쇼케이스를 연다.

PEI 주정부는 오는 9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Taste of Canada’s Food Island: Prince Edward Island’라는 식품 쇼케이스를 개최해 한국의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프미리엄 해산물, 농산물 그리고 특산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PEI 주정부가 한국에서 주관하는 첫 프로젝트로, 한국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생산 방식을 지켜온 현지 어업·농업 종사자 및 식품 생산자들의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캐나다의 미식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PEI 대표 셰프의 라이브 쿠킹 시연 △프리미엄 수산물·농산물을 활용한 테이스팅 메뉴 △소설 '빨강머리 앤'에 등장하는 라즈베리 코디얼 시음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지사의 환영사 △수산물·식품 업계 관계자 및 주요 미디어와의 네트워킹 △전통 랍스터 어업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VR 체험 등이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롭 랜츠(Rob Lantz) 주지사, 블로이스 톰슨(Bloyce Thompson) 부주지사 겸 농업부·법무부 장관, 달린 컴튼(Darlene Compton) 경제개발·혁신·무역부 장관이 직접 참여한다. 롭 랜츠 주지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시장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캐나다 푸드 아일랜드’의 진정한 맛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9월 15일 오후 1시 15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소공로 106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 & 바이올렛룸에서 진행되며,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프리미엄 식재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