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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차 첫 분기 흑자… 순이익 123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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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차 첫 분기 흑자… 순이익 123억 위안

2025년 4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토 상하이 쇼 미디어 데이에서 샤오미 SU7 울트라 전기 자동차(EV)가 전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4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토 상하이 쇼 미디어 데이에서 샤오미 SU7 울트라 전기 자동차(EV)가 전시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중국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 진출 후 처음으로 분기별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오미 전기차 부문은 2분기 3억 위안(약 618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7억 위안(약 1천442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가전제품으로 유명했던 샤오미는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어 지난해 3월 'SU7'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샤오미는 올해 전기차 35만 대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5대 전기차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속에 2027년에는 유럽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와 인공지능(AI) 등 혁신 부문에서 처음 분기별 영업이익 흑자를 낸 데 힘입어 샤오미의 3분기 전체 순이익은 123억 위안(약 2조5천339억 원) 을 기록, 시장 전망치 96억2천만 위안(약 1조9천818억 원) 을 넘어섰다.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한 113억 위안(약 2조3천283억 원) 으로 사상 최대였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