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3대 완성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GM이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얼티엄셀즈를 포함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착수했다고 오하이오주 지역 방송 WKBN이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전기차 판매 둔화에 따른 생산 조정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지목된다.
WKBN에 따르면 GM은 이날부터 시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감원 절차를 시작했으며 이번 조치로 1300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약 850명은 일시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감원은 로드스타운에 있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에도 적용된다. WKBN은 “수백개의 일자리가 이 공장에서 줄어들 예정”이라면서 “해고 대상자의 상당수가 배터리 조립 공정에 종사하던 근로자”라고 전했다.
GM 측은 이번 조치가 전기차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데 따른 생산 일정 조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M은 감원 기간 동안 공장 설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향후 생산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GM은 지난해 10월 내부 메모를 통해 올해 1월 초부터 대규모 인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서한에는 시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감원이 명시돼 있었다.
로드스타운 얼티엄셀즈 공장은 GM과 한국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로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이번 감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실제 고용과 생산 현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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