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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소프트뱅크 그룹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오픈AI 거액 투자로 재무구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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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소프트뱅크 그룹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오픈AI 거액 투자로 재무구조 악화”

도쿄의 한 회사 매장에 있는 소프트뱅크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도쿄의 한 회사 매장에 있는 소프트뱅크 로고. 사진=로이터
세계적인 신용등급사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신용등급 전망을 내렸다.

3일 S&P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오픈AI에 대한 거액의 투자로 인해 투자 자산의 유동성과 질, 재무 여력이 크게 악화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장기 발행체 신용등급은 'BB+'로 유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오픈AI에 대한 추가 투자로 소프트뱅크 그룹이 자산 매각 등의 완화책으로 재무에 대한 악영향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매각 시기나 금액을 현 시점에서 전망하기는 어렵고, 신속하게 완화책이 취해지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에 대한 지속적인 하락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