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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 공개…599달러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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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 공개…599달러에 출시

맥북 네오. 사진=애플이미지 확대보기
맥북 네오. 사진=애플

애플이 역대 가장 저렴한 가격의 맥북 노트북을 공개했다.

애플이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MacBook Neo)’를 출시했다고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맥북 네오는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보급형 맥북 제품이다.

맥북 네오는 다음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내 판매 가격은 599달러(약 86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기존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던 맥북 에어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은 “맥북 네오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맥의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한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 아이폰 프로 칩 탑재


이 노트북은 기존 맥북 제품군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알루미늄 외장 케이스를 사용했고 키보드는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화면은 13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아이폰 16 프로에 사용된 A18 프로 칩을 기반으로 한다.

제품 무게는 1.23kg으로 13인치 맥북 에어와 같은 수준이다. 애플에 따르면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다.

◇ 맥북 가운데 가장 다양한 색상


맥북 네오는 색상 선택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실버를 포함해 다크 블루, 로즈 핑크, 시트러스 옐로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 모델에는 본체뿐 아니라 키보드와 상단 애플 로고까지 같은 색 계열이 적용된다.

터너스 부사장은 “맥북 네오는 블러시, 인디고, 실버, 시트러스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며 “키보드와 배경화면까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맥북 가운데 가장 다채로운 색상 제품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