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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페이페이, 美 나스닥 상장...공모가 웃도는 19달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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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페이페이, 美 나스닥 상장...공모가 웃도는 19달러로 시작

일본 최대 스마트폰 결제앱 페이페이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최대 스마트폰 결제앱 페이페이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스마트폰 결제 최대 기업 페이페이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각)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페이페이는 나스닥에 상장해 19달러로 거래를 시작, 공모가(16달러)를 19% 상회했다.

공시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약 106억 달러(약 1조7000억 엔)이다.

약 6억7000만 주 발행 주식 중 10% 미만인 약 5500만 주를 매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상장 후에도 모회사인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실질적 의결권인 90%를 유지한다.

페이페이는 일본 내 서비스가 핵심 사업이었으나 나스닥 상장 이후 확보한 다수의 자금을 활용해 미국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미국 신용카드 대기업 비자와 협력해 QR 코드 결제 등 사업을 추진할 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나카야마 이치로 페이페이 사장은 기자들에게 “(IT와 금융을 융합한) 핀테크 기업으로 세계로 진출할 것이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