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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하락에 3대 지수 반등…GTC 시작한 엔비디아, 1.6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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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하락에 3대 지수 반등…GTC 시작한 엔비디아, 1.63% 상승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각) 유가 하락과 엔비디아의 GTC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각) 유가 하락과 엔비디아의 GTC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이날 나흘 일정으로 GTC(GPU 기술 콘퍼런스)를 시작한 엔비디아가 1.63%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블랙웰과 올 하반기 양산 예정인 차세대 베라 루빈 주문 규모가 내년까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낙관했다.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4만6946.4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률이 각각 1%를 웃돌았다. S&P500 지수는 1.01% 상승한 6699.38, 나스닥 지수는 1.22% 뛴 2만2374.18로 장을 마쳤다.

투자 심리는 크게 호전됐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2.91% 폭락해 23.68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로 모처럼 11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임의소비재는 1.34%, 필수소비재는 0.07% 올랐고,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각각 0.38%, 0.57% 상승했다.

금융은 0.87%,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0.75%, 0.72% 올랐다.

산업은 0.85%, 소재 업종은 0.57%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각각 1% 넘게 뛰었다.

기술 업종이 1.39%, 통신서비스는 1.02%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빅테크들은 모처럼 활짝 웃었다.

GTC가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1.63% 상승한 183.19달러, AMD는 1.65% 오른 196.58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도 0.86% 오른 324.92달러로 마감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급등세를 지속했다.

마이크론이 3.68% 뛴 441.80달러, 샌디스크는 6.35% 급등한 703.63달러로 치솟았다.

알파벳은 1.09% 상승한 305.56달러, 팔란티어는 1.17% 오른 152.7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일론 머스크 CEO가 자체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 계획을 이번 주 안에 시작할 것이고 밝히면서 테슬라는 1.11% 상승한 395.56달러로 마감했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은 막판까지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선도주 아이온Q는 0.94% 상승한 33.29달러로 마감한 반면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0.19%, 0.51% 내렸다.

한편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네덜란드 네오클라우드 업체 네비우스는 메타플랫폼스와 최대 270억 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하면서 폭등했다. 네비우스는 14.96% 폭등한 129.85달러로 치솟았다.

메타 역시 2.33% 뛴 627.45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