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 가격이 24일(현지시각) 급락세에서 진정됐다.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이미 금은 전고점 대비 21%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
반등했다고는 하지만 미국 달러화 강세와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자산으로서 매력이 반감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0.24% 올라 온스당 4416.47달러에 거래됐다. 1월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5594.82달러에 비해 21% 폭락했다.
금 4월 인도분 역시 0.33% 오른 온스당 4421.7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도 1.21% 상승해 온스당 70.195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지난주 10% 가까이 급락해 2011년 9월 이후 최악의 일주일을 기록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의 매도세가 이란 전쟁으로 촉발되기는 했지만 그동안의 과도한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이토로 애널리스트 자비에르 웡은 금이 지난해 64% 넘게 폭등했다면서 폭등 배경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아니라 광범위한 신뢰 상실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재정적자, 지정학적 분화, 각국 중앙은행의 탈 달러화 등이 그 배경이었다는 것이다.
웡은 그러나 이 때문에 각 펀드의 금 노출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졌고, 결국 지금의 약세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지금의 지정학적 위험, 재정적자 문제,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수요를 감안할 때 금 장기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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