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CNBC 방송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한 배럴당 94.93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산 원유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0.01% 오른 배럴당 91.29달러로 보합 마감했다.
전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도 종전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공급 차질 우려는 여전하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날 공개된 분석 노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막혀 있다면서 평상시 수준의 단 10%만이 이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4일 이동평균치 공급량이 210만 배럴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 정부 관리 2명을 인용해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란 항구를 봉쇄한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유조선, 화물선 등을 포함해 선박 20여 척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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