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아암 인식의 달 맞아 플로리다 앨런 터너 현대서 하루 1만 2000달러 모금
1998년 출범 이후 28년간 855개 이상 딜러 참여한 호프 온 휠스 구조 실천
7회째 레모네이드 행사서 환아 사연·손도장 체험으로 지역사회 공감 이끌어
1998년 출범 이후 28년간 855개 이상 딜러 참여한 호프 온 휠스 구조 실천
7회째 레모네이드 행사서 환아 사연·손도장 체험으로 지역사회 공감 이끌어
이미지 확대보기웨스트플로리다대 매체 더 보이저는 9월 11일(현지시각) 이들이 소아암 인식의 달인 9월을 맞아 플로리다 현지에서 이 같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과 미국 내 855개 이상의 현대차 딜러가 후원하는 소아암 지원 프로그램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일환이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1998년 출범 이후 28년간 누적 기부금 3억 300만 달러(약 4072억원)를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175개 이상의 병원과 연구기관에 1600건 이상의 소아암 연구 지원금을 제공해 왔다.
하루 만에 1만 2000달러, 연간 누적 1만 6278달러 모금
앨런 터너 현대는 이번 일일 행사에서 1만 2000달러(약 1613만원)를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랠리재단 포 차일드후드 캔서에 전달한다.
앨런 터너 현대가 올해 거둔 모금 총액은 펜사콜라 지점과 오번 지점을 합산해 1만 6278달러(약 2187만 원)다. 이번이 7회째를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행사 당일 판매점 내부에는 레모네이드와 과자, 티셔츠를 판매하는 간이 매점이 열렸다.
손도장과 환아 사연으로 이어진 지역 공감
참가자들은 전시된 신형 현대 싼타페에 물감으로 손도장을 찍으며 소아암 인식 확산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극복 사연도 소개됐다.
주민들은 환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연구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딜러가 차량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고 현대차 미국법인이 동일 금액을 매칭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파급 영향과 전망
이와 같은 딜러 연계형 사회공헌 모델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현지화와 지역 사회 친화적 경영의 주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미국 시장 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다만, 현지 소비 심리 변동이나 딜러망별 참여도 차이에 따라 모금 규모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른 매칭 기부금 재원의 안정적 확보가 지속 가능성의 변수로 꼽힌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