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물자유통국 통해 조달…ADS Inc. 주 계약자로 아메리칸 라인메탈 공급
미션마스터 에스피에 수륙양용 키트 5세트 탑재, 해병대 전투실험실서 시험 운용
라인메탈, 4년 넘는 해병대 협력 집대성…미국 내 자율 시스템 생산 허브 구축 추진
미션마스터 에스피에 수륙양용 키트 5세트 탑재, 해병대 전투실험실서 시험 운용
라인메탈, 4년 넘는 해병대 협력 집대성…미국 내 자율 시스템 생산 허브 구축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미 해병대가 자율 물류 역량 개발을 위해 수륙양용 무인 지상 차량을 도입한다.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의 미국 법인 아메리칸 라인메탈이 728만 달러(약 97억 8286만원) 규모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조달 계약 구조와 참여 기관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9월 12일(현지시각) 이번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조달은 미 국방물자유통국(DLA)이 집행하며, 군수 장비 공급사 ADS Inc.가 주 계약자를 맡는다. 아메리칸 라인메탈은 공급업체로 참여해 차량 제조와 납품을 담당한다.
계약 범위는 차량 납품에 그치지 않는다. 프로그램 관리, 엔지니어링 지원, 운용자 교육, 기술 문서 작성, 수락시험까지 포함한다. 라인메탈 캐나다 법인은 원 장비 제조사로서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미션마스터 에스피 구성과 수륙양용 키트
공급 장비는 미션마스터 에스피(Mission Master SP) 자율 무인 지상 차량(A-UGV) 12대다. 여기에 수륙양용 키트 5세트와 관련 해병대 키트, 지원 장비를 함께 납품한다.
라인메탈은 이번 구성이 자사가 개발한 미션마스터 가운데 가장 진보한 형상이라고 밝혔다. 차량에는 라인메탈의 PATH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돼 인원 개입을 줄이면서 임무를 수행한다. 다양한 임무 탑재물을 교체해 장착할 수 있으며, 수륙양용 키트는 수상과 해안 환경 운용을 지원한다.
4년 협력의 결실, 해병대 전투실험실 시험 운용
아메리칸 라인메탈 최고경영자 맷 워닉은 "4년 넘게 해병대와 나란히 일하며 자율 지상 역량을 성숙·발전시켜 왔다"며 "미션마스터 에스피는 그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라인메탈 캐나다 법인 대표 피에트로 마제이도 "수륙양용 능력 추가는 연안·원정 작전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덧붙였다.
납품된 차량은 미 해병대 전투실험실(MCWL)의 운용 평가와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해병대는 이 시험을 통해 자율 시스템이 분산된 부대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검증할 계획이다.
라인메탈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미국 내에 생산·통합·차세대 차량 개발을 아우르는 자율 시스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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