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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법인, 전국 536개 워크숍서 '오너십 서비스 캠프 2026'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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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법인, 전국 536개 워크숍서 '오너십 서비스 캠프 2026' 돌입

9월 14~23일 열흘간 36개 항목 무상 점검…지역별 일정 달리해 순차 운영
부품·공임 최대 10%, 정품 액세서리 최대 25% 할인 등 폭넓은 혜택 제공
19일 인도 하리아나주 구루그람(구르가온) 고객 카니발 병행…신차·전기차 전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에서 박종성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장이 카렌스 부분 변경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에서 박종성 기아 인도네시아 법인장이 카렌스 부분 변경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아 인도법인이 9월 14일(현지시각)부터 인도 전역 536개 공인 서비스 워크숍에서 차량 36개 항목 무상 점검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애프터세일즈 캠페인 '오너십 서비스 캠프 2026'을 시작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14일 기아 인디아가 판매 이후 고객 관리와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가 기아의 핵심 해외판매 거점인 만큼, 치열해지는 현지 완성차 경쟁 속에서 애프터서비스(AS) 품질을 높여 고객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무상 점검과 할인 혜택으로 고객 신뢰 구축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은 차량 외관과 실내, 엔진룸, 하부 등 4개 부문에 걸친 36개 항목의 무상 점검과 무료 상부 세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부품과 정비 공임비는 최대 10%, 기아 정품 액세서리는 최대 25%까지 할인된다.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RSA) 플랜 가입 비용은 10%, 세차 및 광택 등 카케어 서비스는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아툴 수드(Atul Sood) 기아 인도법인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만족스러운 오너십 경험이 차량 구매 시점을 넘어 일관된 서비스와 편의성, 신뢰를 통해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일정 달리해 순차 운영


이번 캠페인은 인도 전역에서 동시에 시작하지 않고, 광활한 대륙의 지역별 운영 여건과 수요 편차를 고려해 일정을 나누어 순차 운영한다.

동부 지역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북부 지역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부 지역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남부 지역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다르게 편성됐다.
기아 인디아는 현재 인도 407개 도시에 892개 판매·서비스 거점을 두고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19일 구루그람 고객 카니발 병행 개최


기아 인도법인은 서비스 캠페인과 별도로 오는 19일 인도 하리아나주 구루그람(구르가온)에서 고객 카니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 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차 및 전기차(EV) 모델 전시, 액세서리·기념품 전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고,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라인업에 대한 현지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완성차 판매 경쟁이 심화되는 인도 시장에서 대규모 애프터세일즈 캠페인이 실제 재구매율과 브랜드 충성도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또한 순차 운영되는 지역별 서비스 센터의 실제 가동률과 19일 구루그람 카니발을 통한 전기차 라인업의 현지 반응이 향후 실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