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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김고은, 은교 배드신 호흡 김무열 과거 발언 눈길 "배드신 후 밤에 혼자 있을 때 자꾸 생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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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김고은, 은교 배드신 호흡 김무열 과거 발언 눈길 "배드신 후 밤에 혼자 있을 때 자꾸 생각 나"

사진=나일론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나일론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이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주간에 초청된 가운데 과거 영화 '은교'에서 김고은과 베드신을 벌인 배우 김무열의 언급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무열은 과거 영화 '은교' 정사신을 찍은 후 심경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무열은 극중 17세 여고생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고은과 수위 높은 정사신에서 열연했다.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끝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며 “갈망의 마지막 순간을 맛보고 그렇게 된 건데 촬영이 끝나고 밤에 혼자 있을 때 그게 다 끝나고 나서 '서지우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덮쳐오더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이어 “서지우는 외로웠을 수도, 그냥 술이 취해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느껴지니까 엄청났다.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혜수와 김고은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와 김고은은 영화 ‘차이나타운’ 에서 '엄마'와 '일영'으로 분했다. 29일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혜수 김고은, 차이나타운 대박나길!" "김고은, 김무열 은교 같이 찍었었지" "김혜수 김고은, 케미가 너무 좋아" 등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