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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정부3.0’ 성과창출 위한 경영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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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정부3.0’ 성과창출 위한 경영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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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임직원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한 2016 케스코(KESCO) 경영콘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스코 경영콘퍼런스’는 공사의 지난해 성과들을 돌아보고 우수 사업소를 포상하면서 더 나은 발전과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또한 공사가 올 한 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갈 주요 전략과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언의 장이기도 하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이날 대회에서 △전기안전관리법의 제정 △전기화재 점유율의 15%대 감축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ICT 기반 전기안전 신사업 개발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은 “지난 2년이 ‘본(本) 경영’이라는 풀무질을 통해 공사 혁신의 텃밭을 일구어온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 경영’의 굵은 땀방울이 풍요로운 과실로 열매맺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공사의 오랜 숙원인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연내에 관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찬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