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작년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보다 6.1% 증가해 전국에서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러한 제주의 서비스업 성장세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활동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로는 부동산·임대업과 금융·보험업 등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소매판매 증가율에서도 제주가 7.8%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승용차·연료소매점과 면세점이 포함된 대형마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최인웅 기자 ciu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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