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 사업소 윤리담당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윤리경영활동에 대한 환류 및 올해 진행할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동서발전 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 9월 시행을 앞둔 ‘청탁금지법’에 대한 윤리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드게임과 퀴즈를 결합한 교육형태인 게임형 윤리교육이 진행됐다. 게임형 윤리교육은 세명이서 한 팀을 이루어 다른팀과 퀴즈대결을 해 퀴즈를 맞춘 팀에게는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보드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각 사업소에서 통상근무자와 교대근무자를 모두 포함하는 게임형 윤리교육을 확대 시행,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해 윤리경영 정착에 더욱 앞장 설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