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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권익위 '부패방지평가' 4년연속 최우수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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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권익위 '부패방지평가' 4년연속 최우수등급 받아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관련 7개 분야에서 평가하며 △청렴정책 이행충실도 △행동강령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 문화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동서발전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문과 부패공직자 발생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점수 97.4점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청렴을 회사의 핵심가치로 삼고, 경영진이 참여하는 윤리 모의법정, 청렴소통 우체국 운영, 청렴 화상회의 개최, 참여형 청렴콘서트 시행 등 차별화된 청렴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 자율 참여형 청렴정책을 적극 추진, 청렴 최우수 기관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