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관련 7개 분야에서 평가하며 △청렴정책 이행충실도 △행동강령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 문화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동서발전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문과 부패공직자 발생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점수 97.4점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청렴을 회사의 핵심가치로 삼고, 경영진이 참여하는 윤리 모의법정, 청렴소통 우체국 운영, 청렴 화상회의 개최, 참여형 청렴콘서트 시행 등 차별화된 청렴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