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은 이번 대표법인 변경을 통해 아파트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을 통한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고,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티건설은 주택사업을 통해 향후 여러 지역에 시티 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달 말 전용 84~107㎡ 총 643가구 규모의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화성 남양 뉴타운 2차 아파트와 여수 엑스포 타운 아파트, 일산 한류월드 오피스텔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 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티건설이 수주한 해외공사는 미얀마 양곤 서쪽으로 2시간 거리의 마우빈(Maubin)과 피아폰(Pyapon)을 연결하는 도로 재건 공사로 총 54.5㎞ 중 1공구 (25.5㎞)로 공사금액은 약 190억원 규모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