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교육생 5만181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추적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석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4%,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7% 감소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여러 가지 안전지수항목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누적교통벌점은 52%가 감소했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68%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공단 측은 덧붙였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이같은 성과는 우리나라보다 약 15~25년 먼저 체험교육을 도입한 일본, 프랑스 등 여러 선진국 체험교육시설의 사고감소율을 웃도는 결과”라며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 10월에 수도권 교통안전교육센터를 추가로 건립, 교육접근성 및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국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웅 기자 ciu017@




















![[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천국과 지옥'... 비행 중단 소식에 28%...](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16352808813edf69f862c11823510112.jpg)
![[특징주] 한화오션, 트럼프 "프리깃함 한화와 협력 건조" 강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932200985144093b5d4e211173710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