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역량강화에는 협력회사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혁신으로 상호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 대우건설은 225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으며 150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동반성장펀드를 확대 조성하고 최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 보증 면제, 보증보험 징구율 경감 등을 추진하고, 자금, 기술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