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작년 8월 한국지역난방공사 창립 30주년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에서 체결한 한국·몽골·중국·EHP(유럽)·IDEA(미국)간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의 후속 협약으로, 이를 통해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몽골 집단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원 결합 집단에너지 사업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기만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MOU를 통해 몽골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전기 및 열에너지 공급 불균형 문제,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문제 및 지방의 부족한 에너지 인프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