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정보기본도는 항공기나 인공위성에서 찍은 국토의 모습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토지와 건물, 시설물 등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가공한 후 국가공간정보 포털을 통해 서비스된다.
LX는 "그동안 정사영상과 연속지적도, 행정경계 등 각종 국토정보간에 서로 위치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널리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랐지만 국토정보기본도는 이를 크게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상공인이나 창업예정자는 국토정보기본도 위에 소상공인 인허가 자료를 융합해 골목상권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관광이나 등산 등 레저코스를 상세히 검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인웅 기자 ciu017@